전국 사업장 잇는 안전·청렴 결의대회 마무리, 협력업체와 실행 기준 공유
▲ 한국가스공사가 본사에서 임직원과 전국 사업소장, 협력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사 안전·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 한국가스공사 제공
안전사고는 현장에서 나지만 그 책임은 조직 전체로 번진다. 에너지 공기업의 작은 빈틈이 국민 신뢰와 직결되는 이유다. 한국가스공사가 안전과 청렴을 함께 묶어 전국 사업장 결의대회를 이어간 배경이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5일 본사에서 임직원과 전국 사업소장, 협력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사 안전·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대구경북지역본부를 시작으로 5월 인천기지본부를 거쳐 본사에서 마무리되는 권역별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결의대회에서는 최연혜 사장과 근로자 대표가 함께 안전·청렴 슬로건 현수막을 펼쳤다. 이어 가스공사와 협력업체 직원 대표들이 실천 다짐을 발표하고 전국 사업소에서 작성한 메시지 카드도 낭독했다. 눈에 띄는 대목은 안전과 청렴을 하나의 실행 기준으로 묶었다는 점이다. 보고가 늦어지고 점검이 형식화되며 협력업체와의 관계가 불투명해질 때 사고 위험도 함께 커진다.
가스공사는 중대재해 근절과 청렴도 향상을 핵심 과제로 삼고 본사와 사업소, 협력업체가 함께 지키는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안전은 현장의 약속이고 청렴은 그 약속을 지키게 하는 조직의 힘”이라며 “본사와 사업소, 협력업체가 같은 기준으로 움직여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에너지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대경일보(https://www.dkilbo.com)